• Priority Pass는 연말까지 150곳 이상의 공항 라운지를 프로그램에 추가할 계획
• 프리미엄 공항 시설 및 비공항 라운지 100곳 또한 추가 예정
• 전체 이용 가능 시설이 1,500곳 이상의 라운지와 프리미엄 시설로 확대
세계 최대의 공항 라운지 멤버십 프로그램인 프라이어리티패스(Priority Pass)는 2021년 한 해 동안 전 세계 럭셔리 공항 라운지 150곳 이상을 자사의 라운지 프로그램에 신규로 추가한다고 오늘 발표했다. 프리미엄 다이닝 시설과 휴식 공간, 철도 및 항구 터미널 라운지 100곳을 포함한 금번 확대로 Priority Pass 네트워크는 총 20% 성장하게 된다. 특히 미국, 중국과 러시아에서 국내 여행 재개 속도가 고무적이고 유럽연합(EU)에서는 백신 접종을 완료한 여행자들은 제한 없이 여행이 가능하다는 발표를 하는 등 여행이 본격 재개될 것이라는 기대를 뒷받침하는 흐름이 보이는 시기에 금번 발표가 이뤄져 주목할 만하다. 다만 여행자들의 니즈 또한 변화함에 따라 프리미엄 경험에 대한 수요는 과거 어느 때보다 높아졌다.
Priority Pass는 올해 뉴욕 국제 공항(JFK), 뉴어크 국제 공항(EWR) 및 워싱턴 덜레스 국제 공항(IAD) 의 루프트한자 비즈니스 라운지 그리고 중국에만 라운지 14곳을 추가하는 등 이미 공항 라운지 32곳을 신규로 추가한 바있다. 그 외 추가 된 곳은 러시아, 터키, 이집트와 인도 등 Priorty Pass 회원들에게 중요한 비중을 갖는 지역이다. 프리미엄 다이닝 시설 8곳 또한 추가되었다.
Priority Pass 네트워크는 파트너사 시설과 Priority Pass와 마찬가지로 콜린슨 그룹(Collinson Group)의 자회사인 에어포트디멘션(Airport Dimensions) 소유 라운지로 구성되어 있다. Airport Dimensions는 코로나19 유행 시기에도 라운지와 수면 및 휴식 공간을 꾸준히 개설해 2015년 대비 시설이 483% 증설되었다. 지난주 Airport Dimensions는 클리블랜드 홉킨스 국제 공항과 노스 캐롤라이나 소재 샬로트 더글러스 국제 공항에 라운지 신규 개소 소식을 발표했으며 올해 중으로 운영 개시할 예정이다. 이로써 Priority Pass 네트워크에는 신설 발표가 이미 완료되어 현재 시설 개발 중인 샌프란시스코 국제 공항 내 하비 밀크 터미널과 아부다비 국제 공항 소재 라운지와 금번 발표 라운지가 추가된다.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여행 경험을 향한 12개월 간의 애자일(agile) 변혁
Collinson은 코로나19의 대유행 이후 달라진 여행자들의 니즈에 맞춰 지난 12개월 동안 제공 상품 및 서비스를 변화시켰다. 자사의 글로벌 의료 책임자인 사이먼 워렐(Simon Worrell) 박사가 개발한 글로벌 보건 및 안전 기준을 전 세계Priority Pass 제휴 라운지에 도입하였고 공항 라운지 방문객들의 출입 시 전원 비대면 디지털 방식이 가능하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모든 제휴 라운지를 대상으로 ‘레디투오더(Ready to Order)’ 솔루션을 제공하여 라운지 방문객들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최대한으로 실천하며 식음료를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여행자들의 변화하는 기대치를 충족해야 하는 여행업계 지원
전 세계 5천만 명의 여행자들을 고객으로 둔 Collinson은 폭 넓은 고객 기반을 바탕으로 자사만이 획득한 소비자 기대에 관한 분석과 이해를 활용해 여행업계를 지원하고 있다. 최근에는 조사 보고서 돌아오는 여정 (The Return Journey) 발간을 통해 2019년(코로나19 확산 이전) 전 세계 여행자18,500명을 대상으로 얻은 데이터와 2020년 말(코로나19 확산 중) 12,600명의 여행자를 대상으로 얻은 데이터를 비교 분석한 내용을 담아 여행자들의 달라지는 기대를 충족하기 위해 항공사, 공항 및 프리미엄 신용카드 브랜드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기도 했다.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여행을 위한 모기업 Collinson의 노력
세계적으로 여행이 사실상 불가능해지면서 세계 경제에 장단기적인 영향을 미치게 되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글로벌 종합 여행 경험 프로그램, 공항 서비스 및 여행 의료 서비스 기업인 Collinson은 지난 12개월 동안 항공사, 공항 및 기타 여행업계 참여자, 전 세계 정부 기관과 함께 안전한 여행이 재개될 수 있게 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더불어 여행 의료 역량을 바탕으로 싱가포르 항공, 버진 애틀랜틱 항공, 히드로 국제 공항 및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등 30개 이상의 기관들과 파트너십을 구축하여 여행 시 코로나19 진단검사 프로그램 방면에서 선두주자가 되었다.
Airport Dimensions 또한 비대면 솔루션이자 자사의 전자 상거래 및 승객 로열티 플랫폼인 커넥타(Connecta)를 새롭게 출시하였다. 커넥타를 사용해 여행자들은 면세 쇼핑, 음식 주문, 라운지 이용 예약, 주차비 정산 및 공항 내 위치 찾기 등을 할 수 있으며 해당 서비스 사용 시 로열티 포인트를 적립 또는 사용할 수 있다.
Priority Pass에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는 점은 여행 재개에 대해 당사가 확신하고 있다는 것을 명확히 반영하고 있으며 자체 조사 결과에 비춰보면 여행 시 프리미엄 휴식 공간 또는 경험에 대한 욕구 증가가 따를 것으로 본다. 다만 Priority Pass 네트워크의 두드러진 성장은 지난 1년 간 여행의 본격 재개를 위해 Collinson이 기울인 노력의 한 단면에 불과하다. 30년 이상 여행과 금융 서비스의 교차점에서 사업을 해 온 가족기업으로 당사는 코로나19가 여행, 국제 상거래와 무역에 어떠한 타격을 미쳤는지 잘 이해하고 있다. 바로 이러한 이유로 여행 시 진단검사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정부 및 여행 산업 전반에 걸쳐 협업하여 새로운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전념하고 있다. 이제는 총 1,500곳의 라운지와 프리미엄 시설을 제공하는 네트워크로 성장하여 여행이 본격 재개됨에 따라 여행자들을 맞이할 기대를 하고 있다
토드 핸콕(Todd Handcock), Collinson의 아태지역 대표는 “당사의 고객사와 고객들에게 아태지역은 계속해서 핵심적인 성장 동력이 되는 지역이다. 따라서 고객사들의 목표 달성을 뒷받침하는 동시에 그들의 소비자들의 경험을 향상시킬 수 있는 전략적이고 장기적이며 가장 중요하게는 미래를 기대하게 만드는 성장 전략을 마련하였다,”라며 “코로나19의 대유행이 시작된 시점부터 당사는 항공사, 공항, 금융 서비스 고객 관계 없이 여행 업계 참여자들을 지원하는데 주력해왔으며 역내외 기존 및 신규 파트너십을 활용해 여행이 세계적으로 안전하게 재개되어 장기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코로나19의 유행을 계기로 당사의 의지를 다질 수 있었으며 이와 같은 공동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공조가 최우선이라는 점이 부각되었다. 앞으로도 당사의 의료 지원 및 공항 경험 서비스를 결합할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모색하여 당사의 고객사와 그들의 소비자들을 위한 가치를 창출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